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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만나는 기억해야할 것들, 이야기해야 할 것들, 들어야 할 것들.... passion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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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준비하고 있는 행사 입니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데, 행사를 알리는 글이네요^^

블로그 친구 분들이나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참석해주셨으면 합니다.

2만원 상당의 럭셔리한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구요.

사전예약이 필요하니 미리 연락 주시면 좋은 자리로 빼 놓을께요.

평소 취업이나 노동부에 대한 생각들을 직접 말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노동부 장관께서도 참석 하시구요.

여기의 댓글로 신청하시거나, 02-320-8892 / bhcho@publicmarketing.co.kr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Posted by SilverStone passionior

I'm Father

Daily Life / 2010/01/06 17:07



아빠가 되었다.

이틀 간 총 19시간의 진통을 견디며 이 귀한 생명을 출산한 아내
엄마와 함께 그 긴시간 동안 열심히 그 고통을 견뎌준 귀한 딸

아이를 만나는 마지막 고비의 순간
다른 무엇과 비교할 수 없는 그 고통을 이겨내는 아내의 옆에서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그저 힘내라고 격려뿐이 할 수 없었고
아이가 태어날 때 그저 탯줄을 잘라 주고 아이를 신생아실로 옮기는 것 뿐이 할 게 없었지만

탯줄을 자르려 가위를 들고 일어나서 처음 만난 아이의 모습과 얼굴은
아마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는 축복과 은혜 그 자체였다.

나의 아이, 나를 닮고 나를 하늘처럼 의지할, 내가 책임져야할 생명

그 생명이 이 세상에 태어났고 나의 손길로 그 아이를 안을 수 있다는 건

나를 더 이상 전날의 나일 수 없게 하는 하나님의 손길이다.


자식이 태어나도 제멋대로 아무렇게나 사는 남자는 남자도, 그리고 인간도 아니다.

아내와 아이에게 평생토록 감사하고 그들을 사랑해야한다. 이런 축복와 은혜를 받았으니..



여전히 가슴이 두근거린다. 고맙다. 나의 딸...
Posted by SilverStone passionior

솔직히, 두근거리는 기대나 앞으로 인생이 어떻게 바뀔 것인가 혹은 어떻게 이 아이를 키우나 등등의 생각도 들지 않는다. 앞으로 지새우게 될 수많은 나날들에 대한 걱정이나 두려움도 들지 않는다.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지금은 서울대입구역 근처의 모태산부인과 2층의 가족분만실

아내는 유도분만제를 맞고 무통분만시술을 받고 누워있고, 나는 그 아내의 옆을 지키면서 이렇게 앉아있다.

발목을 넘어 종아리까지 쌓이는 눈을 헤치며 만삭인 아내를 모시고 입원가방과 이 컴퓨터까지 메고 우산들고 관악산자락 중턱에서 내려오면서도 특별한 감흥이나 생각은 없었다.

대신

사랑하는 아내가 엄마가 되기 위해 진통을 참고 무시무시한 바늘을 꽂고 누워 있는 것이, 그리고 그 뱃속의 아이가 세상에 나오기 위해 엄마와 함께 겪을 고통에 아무것도 못해주는게 미안하고 안쓰러울 뿐이다.

아마, 앞으로 몇 년동안은 어제와 같은 삶은 살수 없겠지
그렇다고 그런 생활과 라이프 스타일이 너무 소중해서 그걸 지키고 다시 회복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저 주어진 대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서 살아갈 뿐이다.
 
그냥 감사할 뿐이다.

그리고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

Posted by SilverStone passionior

3개월

어딘가에 시선을 고정시킬 수 밖에 없고

거기에 에너지를 계속 쏟아부었어야했고

내 마음에 차는 보상은 아무 것도 없었다.


일을 해야하는 이유 그 자체가 부정될때

정말 모든 것은 압박 그 자체더군.


3개월을 버티는게 나에겐 한계더라.


고장난 몸뚱아리와

잃어버린 가족과의 시간

팍팍해진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영 돌아오지 않는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 무언가를 표현하는 능력

무언가 생각과 느낌을 있는데

그것을 건져올리기가 쉽지 않다.


어떻게 해야할까...



이렇게 힘겹게 조금씩 쓰다보면 괜찮아 질까?
Posted by SilverStone passionior
TAG 일상

 링크 - 여기

 

생각을 하고 글을 쓰고 고민을 하는데 있어서

아무리 보아도 마인드맵만큼 나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이 없다.

 

그 중에서 가장 갖고 싶은 건 Thinkwise 2009 USB

Thinkwis_2009_USB_사진.JPG  

 

 

 

국산소프트웨어라서 우선 맘에 들고

게다가 기능도 내가 보았을 때 정말 필요한 기능이 들어있다.

 

문제는!!!

 

정품을 사서 쓰기로 결심한 나로서는

불법 다운로드는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ㅠㅠ

 

하나님, 주세요~!!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SilverStone passionior

4개월 째 백수

Daily Life / 2009/06/13 10:27

열심히 책도 보고, 입던하는 아내 뒷바라지와

이사, 집안 살림등으로 하루하루 보내고는 있지만

쉰지 4개월.


이제 뭔가 해야 할 거 같다....



근데 몰?
Posted by SilverStone passionior


 무협지의 세계관에서 보면, 무공을 연마할 때 가장 궁극적인 경지는 '자신에 대한 완벽한 통제'를 말한다.

이것은 정파 무공이든, 사파 무공이든, 내공을 중심으로 하든 외공을 중심으로 하든 출발이 어디서든지

최종적인 단계는 바로 스스로에 대한 완벽한 통제이다. 마음과 생각, 감정, 근육, 신경, 골격을 완전히 자기의 통제하에 둘 수 있는 그런 경지..

 

내가 무공을 닦는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지금 도인의 길에 들어설 생각도 없지만

그런 무공 수련의 최고의 경지가 다른 것도 아닌 자기 자신에 대한 것이라는 것이 오늘 따라 참 의미 심장하게 생각된다.

 

아발론교육을 그만 두고, 하나님은 나에게 내 스스로를 34년 만에 직시 할 수 있게 하셨고,

그리고 그렇게 직시하면서 발견한 내 안의 수많은 상처와 아픔, 뒤틀어짐에서 도망가지 않고 이겨낼 수 있다고 가르쳐주셨다.

아니, 정확히는 그 모든 잘못된 것들은 십자가에서 이미 다 치료가 되었다고 새로운 삶에 적응하는 것만 남았다고 깨닫게 해주셨다.

 

무엇보다, 내가 제대로 더 나은 삶을 온전한 삶을 갈망하도록 소원을 주셨다. 아직은 작지만 결코 쉽게 사라지지 않을...

 

하지만, 여전히 난 약하다. 그것도 매우...

 

내 스스로를 제대로 바라보게 되면서 내 자신에게 참 놀랄때가 많다.

다른 사람들의 눈 앞에서와 그렇지 않을 때가 너무도 다르다는게, 이렇게 극과 극일 수도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더욱 놀라운 건, 다른 사람들 앞에 있으면 부담스럽고 어려운게 많지만 무언가를 꾸역꾸역 하는 척 하고

사람들이 없으면 정말 아무것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무언가 해보려고 마음을 잡아도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마음을 먹고 실행에 옮기는데도 그렇게 오래 걸릴 수 없고

쉬고 노는 것에 철저하게 우선 순위를 두고 산다.

미리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알지만, 어떻게든 뒤로 미루다가 제대로 못하고 대충 넘기고

그렇게 대충 넘기는 것이 스스로의 한계라고 생각하며 사람들 앞에서 변명과 대충 말로 때우는 것을 고민하는 걸로 미봉한다.

 

그런 미봉이 반복되면서 스스로을 가두어 버리고 모든 가능성을 깎아먹는 삶을 살고 있다.

 

어느새 내가 이런 실패자의 습관이 몸에 깊게 배어 있을 줄이야....

 

이걸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나의 오늘, 이 시간의 가장 큰 기도 제목이다.

 

여유있되 게으르지 않으며, 미루지 않되 성급하지 않도록

내 자신을 바꾸어 주소서.

 

게으른 사람이 조급하고

부지런한 사람이 여유로운 진리를 잊지 않고

 

내 순간 순간의 선택이

가장 좋고 옳은 것을 선택하게 하시고

그 선택이 내가 정말 바라던 내 안의 깊은 소원이 되게 하셔서

그래서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기쁨이 되게 하시고 즐거움이 되게 하소서.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SilverStone passionior

34년 만에..

Daily Life / 2009/05/25 20:04
상한 감정의 치유
카테고리 종교
지은이 데이빗 A. 씨맨즈 (두란노, 1992년)
상세보기

34년 걸렸다.

이 책을 볼 수 있게 될 때 까지

내가 얼마나 엉망진창의 내면과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를 인정하기 까지



문제를 정면으로 보게 되었으니

이제 승리를 경험하는 것만 남았다.
Posted by SilverStone passionior

내가 수많은 기회와,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이런저런 달란트를 제대로 못써먹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우선순위가 높은 것을 먼저 하는 것에 대한 훈련이 도통 잘 안되있다는 것이다.

 

방금 전에도 지난주에 마무리 지은 책 2권을 끝내고

직장을 위한 구체적인 기도제목을 정리하려고 마음 먹고

그것이 30분 정도면 충분히 끝날 것을 알고

23시 정각에 컴을 켰다.

 

그러나 지금, 웹툰과 RSS 둘러보기의 함정에 빠져서

23시 27분 현재 아무것도 해놓지 않고 이렇게 반성의 글을 쓴다.

 

주여...ㅠㅠ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SilverStone passionior

주요 업무&행사

  1. G12 아시아 컨퍼런스

    일시 : 2009.3.12~18

    장소 : 싱가포르 FCBC

  2. G12  한국 컨퍼런스

    일시 : 2009.3.19~21

    장소 : 청운 교회

  3. 수양회 금식

    3.26~28

  4. 남성 네트워크 헌신예배

    3.22

  5. 제일교회 장로장립식

    사진 촬영 봉사

  6. 조세훈 부친상

    일시 : 3.5~6

    장소 : 광주

 

만난 사람

  1. 오인덕 : 3.1
  2. 장우정 : 3.1
  3. 한국메사 장우송 사장님 : 3.2
  4. 권윤정 : 3.3
  5. 이승준 : 3.21 -> 출사

 

읽은 책

1. 질문의 7가지 힘

2.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3. 무릎으로 사는 그리스도인

4. 십자가의 계시

5. 행복한 작은 학교 365일간의 기록

6. 그 서류 어디있지?

 

읽고 있는 책

  1. 교육학개론
  2. 축사와 치유
  3. 믿음연습
  4. The Power of Jesus Blood
  5. The Worship answer book

 

읽어야할 책

  1. 섬김 관련 책 - 이름없이 빛도없이(김남준), 섬김(조혜연)

 

Christianity

  1. 섬김에 대한 성경공부 시작
  2. 사사시, 사무엘상&하, 열왕기상 / 요한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3. 아침의 QT와 기도를 생활화 하고 있음

     

그외 중요 사건

  1. 아침 6시 기상 시작 - 3. 23 부터
  2. 아침 운동 시작 - 3. 30 부터
  3. 아내가 감기로 계속 고생하고 있음
  4. 타인의 시선에 대한 강박에서 벗어남 - 인정받아야 한다는 강박과 그런 강박에 시달리는 스스로에 대한 정죄와 자학에서 벗어남
  5. 섬김이라는 새로운 삶의 목적을 찾음
  6. 다양한 집안일에 대한 도전 - 요리 등등

 

평가와 반성

  • 싱가포르 G12 컨퍼런스와 인카운터 수양회를 통해서 그동안 스스로에 대한 포기와 자학, 그리고 인정으로 받고자 하는 집착을 떨칠 수 있었음. 
  • 하나님께서 내 삶에 더욱 깊게 간섭하시고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있음
  • 비록 직장도 구하지 못하는 백수의 신세이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준비시키는 기간이라는 것을 확인하면서 성경읽기와 기도, 그리고 독서와 운동으로 나중에 주어질 새로운 직장과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기 시작하는 것은 좋게 평가할 수 있음
  •  사람들과의 관계를 좀더 친밀하게, 주도적으로 만들어가야할 필요가 있음. 아직까지 남아있는 다른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주변의 좋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더욱 표현하는 것이 필요.
  • 집안일을 조금씩 도우면서 살림이라는 것이 참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있음.
  • 시간 활용에 대해서 좀더 잘 할 필요가 있음. TV를 보는 시간이 여전히 많으며, 매일 계획과 반성이 없이 지낼때가 많아서 일을 미룰때가 많음. TV를 하루에 1시간 정도로 줄이고 나머지를 보다 우선순위가 필요한 중요한 일로 채워야 함.
  • 정리의 생활화가 필요함. 주변을 치우고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할것.
  • 매일 다이어리 정리도 좀 더 자세히 할 것
  • 재정적인 씀씀이도 최대한 절약하고, 쓰는 내역을 정리할 것.
  • 일을 미루지 말것

 

4월의 계획

  • 독서량을 2일 1권으로 늘이고 읽는 대로 독서노트를 블로깅 할 것
  • 6시 기상을 습관화 하고 아침 운동을 삶에 정착 시킬 것
  • 플랭클린 플래너 정리를 좀더 잘할 것
  • 1주일에 2명 이상의 사람을 만날 것
  • 못했다고 스스로를 구박하지 말고,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스스로 격려할 것
  • QT와 성경 10장 읽기와 기도를 생활화 할 것
  • 매일, 매주, 매달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잡을 것
  • 4월 안에 출사 2회를 나갈 것
  •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더욱 많이 표현할 것
  • 부모님과 장모님께 더욱 자주 연락 할 것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SilverStone passion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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