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이라는 나름대로 짧지 않은 삶을 살면서
남이 중요한 일, 긴급한 일이라고 정해 놓은 것에
남의 눈치 보며 지금까지 살아왔다.
중요한 일보다는 눈 앞에 떨어지는 일에, 급하다고 남이 다그치고 부탁하는 일에
내 시간을 소모하고 살았다.
그렇다고 내가 남을 위해서 산 것도 아니고
특별히 무언가를 배우거나 이룬 것도 아니며
하다못해 영어 성적 하나 번듯하게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이제 중요한 일, 그걸 하는 연습을 해야한다.
나의 남은 인생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
플래너만 적는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더라.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