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였던가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이 아주 자랑스럽게! 이명박의 서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는 모습이라고 내놓은 사진.
어제 처음 볼때는 그런가 싶었는데, 이거 다시 보니 정말 어설퍼도 이렇게 어설픈 사진도 없다는 생각.
이명박 주변에 사람들은 아무도 없고, 등 뒤로 경호원들이 주욱 둘러서서 주변 사람을 둘러 싸고 있는 모습.
등 뒤로 지나가는 사람들 몇 명이라도 집어 넣던가, 아니면 분식집에서 같이 어묵이나 떡볶이를 먹는 사람 한 두명 섭외라도 하던가....
시장에서 어묵 먹을 때 저렇게 등 뒤로 경호원으로 둘러 싸고 먹으면, 서민적인 대통령은 커녕 어묵 하나도 경호원이 등뒤에서 지켜주지 않으면 먹을 수도 없는 불쌍한 대통령이 될 뿐이다.
어째 사진에 평소 시장에서 보기 힘든 나이든 남성이 열명 넘게 보이냐..
홍보를 하려면 좀 제대로 하자...이거 뭐 나같은 사람이 걱정해 줘야하는 거냐..
이런거 올렸다고 나 잡아가면 어떻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