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링크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출범 - MBC>
저출산의 공포는 사실 우리 보다 외국의 사회학자들이 'Korea Syndrome'이라고 부르며 먼저 걱정해 주던 것이었다.
저출산의 무서움. 쉽게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지금부터 12년만 지나면 사회가 지금 수준으로 돌아가려면 경제활동 인구 한 사람이 지금의 5배의 생산을 하고 이윤을 창출해야한다는 거다. 그래야 그 사람에게 덕을 보는 노령인구들이 지금처럼 살 수 있다.
작년에 들끓었던, 그리고 해결 안된 문제인 국민연금 문제도 그 근본은 바로 저출산이다.
저출산의 근본 원인이 무엇인줄 아는가?
그건 바로 회사를 위해 나라를 위해 가정 따위는 희생되도 좋다는 이 세상의 말도 안되는 정신 때문이다.
일하면서 며칠 집에 못들어 갔네..입사 후 몇 년동안 12시 전에 집에 들어가 본 적이 없네...
임산부가 막달까지 일하다가 회사에서 양수가 터져 병원으로 실려갔네....
몸푼지 1달만에 책임감으로 회사에 나와서 일했네....
그런 이야기가 자랑이 되고 신화가 되는 세상
야근이 당연시 되고, 주말에 나와서 일해야 인정받는 세상
그렇게 가정을 희생시키고 얻은 세계 11위 경제대국의 명함의 대가가
이 사회가 무너지는 저출산의 공포이다.
이제 일하는 사람들에게, 지난 40년 동안 나라와 경제를 위해 희생한 가족들에게 이젠 보상을 해주어야한다.
그런 생각 없이, 일은 지금처럼 - 주어지는 기일, 예산도 지금과 변함없이 - 하고 거기에 아이까지 낳아서 기르라는 건
정말 다같이 죽자는 이야기이다.
제발 정신 좀 차리자...지금도 너무 늦었는데 저 위의 뉴스 처럼 무슨 캠페인과 지원금 정도로 해결할 수 없다.
하긴, 돈 많고 높은 분들 에게는 상관 없는 이야기시겠지...자기 피부에 와닿지 않는 거니까.
군대 갈 사람 자체가 없고, 회사에 취직할 사람 자체가 없어져야 정신을 차릴라나...?








